Revere Beach with Pastel Sky :)

바다와 인접한 항구도시인 보스턴은 해변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Blue Line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Revere Beach에 다녀왔습니다. 역 이름이 Revere Beach인 만큼, 역 나오자마자 바로 바다라는 점이 참 좋았어요. 해질녘에 가서 그런지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한적하고 예뻐서 참 좋았어요! 해가 반대쪽으로 지기 때문에 해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찍기는 힘들지만, 오히려 파스텔톤 하늘과 바다를 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공항 근처 바다라 비행기가 정말 자주 떠요! 풍경 사진을 찍기에 최적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저 시계탑(?) 앞은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예쁜 사진을 건지고 싶다면 미리 주변에서 기다리다가 사람들 없을 때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Take the Blue line and take off at Revere Beach Station! It's peaceful and quiet there. Also it's near the boston logan airport so you can see a lot of airplanes taking off! Nice place to see the beautiful sunset too. #beachlife #reverebeach #beach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