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갈레라 화이트 비치 - 푸에르토 갈레라의 화이트 비치

11월의 휴일을 이용해 2박 3일로 푸에르토 갈레라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차로 바탕가스 피어까지 가서 페리를 타고 푸에르토 갈레라로 향합니다. 아침 8시에 마닐라를 출발해 9시 4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거의 교통 체증도 없었고, 매우 순조로운 이동이었습니다. 페리 터미널은 꽤 깨끗했습니다. 티켓 부스가 꽤 많아서 조금 헷갈렸지만, 무사히 푸에르토 갈레라 행 티켓을 구매하고 터미널 요금을 지불한 후 승선을 기다렸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기억나지 않지만, 여러 가지를 포함해 1인당 약 700페소 정도였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혼잡했지만, 제가 탄 페리는 좌석 지정이어서 무사히 착석했습니다. 푸에르토 갈레라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의 배 여행을 즐겼습니다. *몸이 크면 좌석이 조금 비좁을 수 있습니다. 도착 후에는 선착장 바로 앞에서 트라이시클을 잡아(잡혔습니다), 예약한 화이트 비치 호텔로 향했습니다. 250페소였습니다. 이번에는 비치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좋은 위치에 있지만, 꽤 저렴한 숙소를 잡았습니다. 어메니티가 없거나 드라이어도 없었지만, 여행에서 외부 활동을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비치는 곳곳에 태풍의 영향도 있었지만, 비치 옆의 레스토랑 거리는 꽤 분위기가 좋았고, 걷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호객 행위의 압력은 꽤 강해서, 약간 불쾌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ATM이 있기는 하지만,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는 마카티에도 지점이 있는 Casa Mi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요리도 맛있는 좋은 가게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여유롭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