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곳 : 포트 스테판🇦🇺

포트 스테판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광활한 모래 언덕이었어요.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모래썰매를 대여한 뒤, 언덕 꼭대기까지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길은 꽤 가파르고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뷰는 정말 멋졌습니다. 끝없는 바다와 모래 언덕이 한눈에 들어왔거든요~🏜 이제 썰매를 준비하고, 모래 위에 앉아 미끄러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조금 무서웠지만, 내려가면서 바람이 얼굴에 닿고,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스릴을 느낄 수 있었죠. 아래로 내려오면서 웃음이 절로 나왔고, 모래가 사방으로 튀었지만 그것마저 재미있었어요🏜 여러 번 반복해서 타다 보니 기술이 조금씩 늘어서 더 멀리, 빠르게 내려가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었어요. 모래 위에서 놀면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모래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시간도 보냈답니다~🫠 포트 스테판의 모래썰매는 단순한 액티비티를 넘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해외여행 #포트스테판 #australiatrip #portstephens #시드니여행 #시드니 #호주여행 #호주핫플 #시드니근교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