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아빌리온에서 열리는 바다에서의 팬데믹 이전 크리스마스

우리 가족이 아직 여기 여행할 수 있었던 시절이 그리워요 ;( PH도 VTL에 포함되면 좋겠네요. 몇 년 전, 아빠랑 아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싱가포르로 여행을 갔었어요. 저는 바다 위 샬레에 매료되어서 근처 포트 딕슨에 있는 샬레로 데려가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 전에 버스 타고 말레이시아에 가려고 했는데 정말 잘못된 결정이었어요!!! 포트 딕슨까지 가는 데 12시간이 걸렸어요 :( 2~3시간 정도면 갈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도착했을 때는 육로 이동에 너무 지쳐 있었어요 :( (맞아요, 맞아요, 이제 알겠어요... 크리스마스 직전에 말레이시아에 가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죠) 다행히 체크인은 아주 빨리 끝났고, 예약했던 1베드룸 프리미엄 샬레에 금방 자리를 잡았어요. 아늑한 분위기지만 가족적인 분위기보다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 강했어요. 😂 리조트의 음식은 정말 훌륭했어요! 객실도 꽤 좋았어요. 아빠는 사진 찍으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주변 바다 풍경이 아름답네요. 리조트에는 해가 지기를 기다리는 공간이 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 사진에서 보이네요… 다시 오고 싶어요. 여행하기 더 안전해지면 좋겠네요. #샬레 #해변 #리조트 #포트딕슨 #아빌리온워터샬레 #아빌리온포트딕슨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