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판랑사막 투어 후기 (단체 투어 완전 만족)

이번 나트랑 자유여행 중 가장 이색적이고 인상 깊었던 일정 중 하나는 바로 ‘판랑 사막 투어’였습니다. 나트랑에서 약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베트남의 유일한 사막 지역으로, 흔히 볼 수 없는 붉은 모래 언덕과 선인장 풍경 덕분에 마치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단체 투어? 오히려 더 좋았던 이유 저는 16인 정도의 단체 투어로 참가했는데요, 사실 처음엔 개인 투어나 소규모 투어가 더 좋지 않을까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다녀와 보니, 단체 투어가 오히려 효율적이고 재밌는 선택이었습니다. 1. 이동이 매우 편했어요: 나트랑 시내에서 판랑까지는 거리가 꽤 있는데, 에어컨이 잘 나오는 대형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기사님과 가이드가 중간중간 휴게소도 잘 챙겨줬어요. 2. 현지 가이드 설명이 유익했어요: 단체 투어라 그런지 전문 가이드가 동행했는데, 사막과 판랑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 설명이 알차고 재밌었어요. 단순한 풍경 관광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어요. 3.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를 딱딱 알려줌: 일몰 타이밍, 모래 언덕의 위치 등 포토존을 정확히 짚어줘서 인생샷 건지기 좋았어요. 투어 주요 코스 1. 양떼 목장 2. 모래 언덕 지프차 & 썰매 체험 3. 선인장 군락 & 이국적인 풍경 감상 4. 포롱자라이 사원에서도 인생샷 정리하자면… 단체 투어라고 해서 망설였던 분들, 판랑 사막 투어는 오히려 단체가 더 편하고 알찼어요! 교통, 시간 관리, 설명, 포토존 안내까지 가이드가 다 챙겨주기 때문에, 여행 초보자에게도 딱 좋습니다. 색다른 베트남 풍경을 보고 싶다면 꼭 추천드려요. #나트랑여행 #여행계획 #판랑사막 #단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