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파묵칼레 온천수가 흐르는 거대한 석회붕

📍파묵 (목화) 칼레 (성) 이란 뜻의 PAMUKKALE 오랜 시간동안 자연적으로 석회가 쌓여 만들어진 거대한 목화의 성 지하수와 함께 흐른 석회가 식어지고 굳어지면서 파묵칼레 석회붕은 현재진행형으로 거대해지는 중이죠. 파묵칼레에 들어갈 땐 맨 발은 필수! 맨 발로 파묵칼레를 밟는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게 되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파묵칼레의 보존을 위해 꼭 지켜야하는 규칙이에요. ( 신발 담을 봉지나 가방, 여유 옷 준비할 것! ) 저절로 지압이 되는 석회붕을 견디며 올라가면 따뜻한 지하수가 흐르는 땅을 밟을 수 있어요. 물 속에 발을 담그면 바닥이 부드러워 오히려 발이 아프지않아요. 물 안에는 아직 굳어지지 않은 석회가 쌓여있는데 정말 엄청나게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밟고 있는 것 같아요. 로마시대 때는 여러 황제들도 파묵칼레를 찾았는데 그 이유는 장관이 멋진 휴양지인 것도 맞지만 일단 파묵칼레에서 흐르는 지하수가 피부병이나 심장병에 효과가 좋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젠 파묵칼레의 자연이 많이 훼손되어서 옛날처럼 물이 많이 흐르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멋진 곳이고 웅장해요. 이런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해외여행 #세계여행 #터키 #튀르키예 #터키여행 #파묵칼레 #터키여행지추천 #파묵칼레여행 #온천 #석회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