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세우. 팔마 데 마요르카로 들어가는 환영의 요새

팔마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성당은 애칭으로 라 세우라고 불립니다. 이 대성당은 원래 마요르카가 무어인의 지배를 받던 시절 라 알무다이나 왕궁 맞은편에 있던 모스크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이 대성당은 61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인해 '빛의 대성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중앙의 장미창입니다. 이 인상적인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랑 중 하나를 자랑하며, 높이가 44미터에 달합니다. 대성당은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파르크 데 라 마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며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또한, 지중해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바다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도 멋진 광경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