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따뜻한 사막에서 보낸 여유로운 하루

#7월여행지원금 팜스프링스는 사막 한가운데 위치했지만, 세련된 감성과 편안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였다.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한 햇살과 고즈넉한 공기가 마음을 느긋하게 만들어줬다. 먼저 팜스프링스 다운타운을 걸었다.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물이 줄지어 있고, 아트 갤러리와 로컬 숍, 감각적인 카페들이 곳곳에 있어 산책만으로도 즐거웠다. 거리마다 전시된 아트워크가 도시를 더 특별하게 보이게 했다. 이후 팜스프링스 에어리얼 트램웨이를 타고 샌하우신토 산 정상까지 올랐다. 불과 몇 분 만에 사막의 뜨거운 공기에서 시원한 고산 지대로 이동하는 경험이 정말 신기했고, 정상에서 내려다본 팜스프링스 전경과 사막 풍경은 압도적이었다. 낮에는 데저트 힐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저녁에는 리조트 온수풀에서 사막의 별빛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근처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까지 다녀오면 더욱 특별한 사막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팜스프링스는 자연과 예술, 휴양과 쇼핑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었다. 도시 여행 중 잠시 쉬어가며 감각적인 힐링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였다. #팜스프링스여행 #팜스프링스다운타운 #팜스프링스트램웨이 #데저트힐스프리미엄아울렛 #조슈아트리국립공원 #미드센추리모던 #캘리포니아여행 #팜스프링스힐링여행 #사막휴양지 #미국여행추천 #럭셔리휴양지 #팜스프링스브이로그 #캘리포니아핫플 #사막리조트 #팜스프링스쇼핑 #미서부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