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호텔 난카이 오사카 10층에 위치한 가이세키 전문점

오사카에 가기전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 했습니다. 잔체적인 맛은 제 기대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먹을만 했고, 서비스나 인테리어 등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기의자를 구비하고 있다는게 가장 만족스러웠고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다는 장점도 있긴 했으나, 옆 테이블에 적당히 나이드신 일본 여자분 두명이 있었는데, 아이가 시끄러운 소리를 낸것도 아닌데 우리를 보자마자 눈살을 찌푸리시더니, 결국 짜증난 표정으로 일관하다 다른 자리로 옮기더군요. 뭐 이건 식당과 관련없는 얘기긴하지만 대놓고 그런 표정을 짓는 일본인은 굉장히 오랜만에 본거같은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족들과 좋은 추억 남긴것만으로도 저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맛집탐방 #도시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