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와라 성터】

오다와라시에 있었던 전국시대의 성으로, 약 100년간 5대에 걸쳐 간토를 지배했던 호조씨의 거성으로 유명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내공에 대비해 성하를 둘러싼 총 연장 9km에 이르는 총구조를 완성하여 최대 규모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천수각은 1960년에 오다와라 시정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재건되었습니다. 내부에는 갑옷, 도검, 그림, 고문서 등 오다와라의 역사를 전하는 자료와 무가 문화의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후, 토키와기문, 스미요시바시, 동문이 재건되었고, 2009년에 마다시문이 재건되었습니다. 📍오다와라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