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神山地 (Shirakami Sanchi, Aomori & Akita) – 원시림이 펼쳐진 세계유산의 숲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에 걸쳐 있는 시라카미 산지는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광대한 너도밤나무 원시림입니다.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이 남아 있는 이 지역에서는 삼림욕과 하이킹을 하며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명소는 '아오이케'로, 그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푸른 물을 담고 있는 신비로운 연못입니다. 그 외에도 '암몬의 폭포'나 '주니코' 등 볼거리가 많아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접근은 자동차가 편리하지만 일부 지역은 도보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트레킹 준비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이드 투어도 잘 갖추어져 있어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자연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