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 세계유산 닛코의 겨울은 홋카이도에 뒤지지 않아

| 세계유산 닛코의 겨울은 홋카이도에 뒤지지 않습니다. 도쿄에서 도부 철도의 특급 열차를 타고 2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도치기 현의 닛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닛코의 대부분 지역은 닛코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화산, 습지, 폭포, 호수 등의 자연 경관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사와 고찰이 있습니다. 닛코는 1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신앙의 성지로, 에도 막부 초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가 이곳에 있습니다. 닛코 도쇼구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백 년 된 거대한 나무들에 둘러싸인 닛코 도쇼구의 정교한 건축물은 일본의 국보급 건축 걸작으로 여겨집니다. 오쿠노미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면지이며, 오타카라토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소입니다. 1999년, 닛코 도쇼구, 닛코 린노지, 닛코 후타라산 신사를 중심으로 한 "닛코의 신사와 사원"이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세계유산 외에도 오쿠닛코의 자연 경관은 무한하며, 닛코 국립공원에 포함된 여러 습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푸르른 모습을 자랑하며, 일본 손꼽히는 꿈같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겨울에는 센조가하라와 주젠지 호수가 동화 속 세상처럼 변하며, 눈으로 덮인 들판과 얼어붙은 호수 표면이 어우러져 고요한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게교 폭포 주변의 "12폭포"는 장엄한 얼음 폭포로 얼어붙어 투명하고 맑아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기이한 경관과 겨울의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닛코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