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햇살과 예술이 머무는 지중해의 도시

#7월여행지원금 니스는 도착과 동시에 ‘아, 여기가 남프랑스구나’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도시였다.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지중해의 청량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곳,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도시였다. 니스 해변은 생각보다 자갈이 많았지만, 그 특유의 회색빛 자갈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만들어내는 조화가 정말 인상 깊었다. 해변에 누워 햇살을 받으며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간다. 특히 저녁 무렵에는 노을과 바다가 만나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도시 한복판에는 마세나 광장이 활기차게 펼쳐지고, 근처 골목골목에는 예술작품 같은 건물들과 노천카페가 즐비하다. 샤갈 미술관도 인상 깊었는데, 니스의 빛을 화폭에 담은 색채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 날씨는 눈부실 만큼 맑고, 바람은 시원해서 여름이지만 불쾌하지 않았다. 하루 종일 걸어도 지치지 않는 도시, 바다와 예술이 어우러진 니스는 남프랑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석 같은 곳이었다. #니스여행 #남프랑스감성 #지중해도시 #프랑스여행지추천 #니스바다 #마세나광장 #샤갈미술관 #프랑스여름여행 #유럽한달살기 #해외여행지추천 #니스사진스팟 #프랑스남부 #휴양지여행 #니스노을 #지중해풍경 #nicefrance #니스구시가지 #유럽감성도시 #프랑스감성사진 #남프랑스휴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