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구름과 하늘 그리고 피라미드

#하와이항공권이벤트 ⸻ 이집트 피라미드 투어 솔직 후기 처음엔 “피라미드, 그냥 돌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이건 그냥 돌덩이가 아니라, 인간의 상상력과 노력으로 만든 기적이었어요. 눈앞에 펼쳐진 쿠푸왕 피라미드는 너무 거대해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던 기억이 나요. 1. 가까이서 보면 더 놀라움 멀리서 봤을 땐 멋지다 정도였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돌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하게 커요. 저런 돌을 기계도 없이 어떻게 그렇게 쌓았을까? 직접 올라갈 수는 없지만, 그 크기만으로도 존재감이 어마어마했어요. 내부에 들어가는 체험도 했는데, 안은 좁고 어둡고 숨차요. 하지만 고대 파라오의 무덤에 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스러웠어요. 2. 사막의 열기, 그리고 바람 한여름이라 햇볕이 정말 강했어요. 모래바람도 꽤 세게 불고, 입에 모래 들어갈 정도였어요. 선크림은 기본이고, 모자, 선글라스, 스카프 꼭 챙기세요. 물도 무조건 준비해야 해요. 생각보다 걷는 거리도 많아서 체력 안배도 필요했어요. 3. 낙타 체험 & 인생샷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낙타를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게 진짜 인생샷 나오는 구간이에요. 다만 가격 협상은 꼭 미리 하고, 추가 비용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하세요. 저는 운 좋게 착한 아저씨 만나서 사진도 잘 찍어줬어요. 4. 스핑크스는 생각보다 작지만 의미 있음 피라미드 옆 스핑크스는 기대보다 크진 않았지만, 전설과 상징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날카로운 눈매로 사막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한 줄 정리 피라미드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에요. 인간이 만든 최고의 유산 중 하나예요. 다시 가고 싶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