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포르자나고야사카에

#감성숙소 #호텔포르자나고야사카에 일단,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건 큰~창문이에요. 일본 호텔이 워낙 창문이 작고 좁기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포르자 호텔은 큰 창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실내복과 안마기, 미니 테이블이 있어서 마사지 받으면서 야식을 먹기도 했어요. 나고야 여행이 도시 여행이다 보니 매일 2만 보씩 걸어서 허리, 다리가 아팠는데, 작은 마사지기가 있어서 피로를 싹 풀 수 있었어요. 저는 7층을 배정받았는데, 뷰도 좋았고, 조용해서 꿀잠 가능~ 위치도 좋고, 아이 동반 여행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을 만큼 친절하고 편안했어요. 특히 창이 커서 답답함 없이 머물 수 있었던 점, 웰컴 라운지에서의 와인 한 잔! 나고야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카에 역 도보권 숙소로 포르자 고려해 보세요 :) 아이와 함께해도, 혼자 여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