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플리오, 요새만 보고 끝? 진짜 지중해 감성은 여기에서🌊

#유럽여행 #그리스여행 보통 나플리오 하면 올드타운이랑 팔라미디 요새만 떠올리지만, 진짜 놓치면 아쉬운 명소가 따로 있다는 것! 바로 요새 아래를 따라 이어지는 아르바니티아 해안 산책로💕 📍 아르바니티아 해안 산책로 Arvanitia Promenade 오른쪽으론 끝없이 펼쳐지는 코발트빛 지중해, 왼쪽으론 웅장한 요새 성벽, 이 두 풍경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완벽한 코스예요👍🏻 30분 남짓한 거리지만, 풍경이 계속 바뀌어서 지루할 틈 없이 여유롭게 걷기 딱 좋아요! 도심에서 멀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듯 시작해도 되고, 느긋하게 해 질 녘 감성 산책도 가능해요🩵 🌊 산책 끝에는 아르바니티아 해변 Arvanitia Beach 지중해가 눈앞에 펼쳐지는 조용한 로컬 해변! 날씨가 덥다면 수영도 가능하고, 파라솔과 비치체어(유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타올만 챙겨가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해변에 붙어 있는 펍에서 맥주 한 잔, 식사도 가능하다는 거🍻 💡 나플리오에서 진짜 ‘유럽 여름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바다, 요새,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 하는 이 곳을 기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