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디아스 해양 박물관, 꼭 가봐야 할 곳

디아스는 포르투갈의 중요한 항해가로, 1488년 모셀 베이에 도착하여 바스쿠 다 가마가 유럽에서 인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탐험하는 데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디아스 해양 박물관을 설립했으며, 이 박물관은 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디아스의 항해 이야기, 그가 사용한 범선의 1:1 모형, 해양 생물 표본, 많은 유럽의 골동품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도자기와 치과 의사용 의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범선을 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아름다운 바다와 희망봉의 거친 파도를 상상하니 말문이 막혔습니다. 박물관 밖에는 우편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큰 부츠 조형물이 조용히 서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는 다이아몬드처럼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