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잊지 못할 코끼리 체험

호텔(빌라 알라나)을 통해 코끼리 보호구역(Elephant Sanctuary Care Park)으로 반나절 여행을 예약했는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코끼리 보호구역 측에서 투어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정글 가장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스타프루트와 잭프루트 나무 사이로 손수 만든 대나무 다리를 건너 토마토와 파파야라는 이름의 코끼리 두 마리를 만났습니다. 코끼리들에게 사탕수수를 주며 인사를 건넨 후, 코끼리들이 야생 풀을 뜯어먹으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따라가 강으로 향했습니다. 코끼리들이 목욕하는 동안,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발을 물에 담그고 수박을 즐겼습니다. 모든 것이 고요하고 여유로웠습니다. 가이드는 느긋하고 상냥했으며 영어도 유창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능숙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특히 코끼리들은 잘 보살핌을 받고 있어, 어떤 부담감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장엄한 동물들과 함께한 친밀하고 윤리적이며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마음챙김과 진정한 코끼리 체험을 원하는 모든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