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핵심 관광 코스

화이트홀 공원부터 시작해 런던아이, 빅벤까지 걸으면서 즐기는 여행입니다. 거리가 멀지 않아 산책하면서 다니기 좋고 템스강을 따라 걷기에 강바람에 한여름에도 시원합니다. 화이트홀 공원은 그냥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공원이였는데 생각보다 멋진 공원이였어요. 많은 런던 현지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계시고 여유로운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화이트홀 공원을 나오면 바로 런던아이가 보입니다.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쑥스러워 재밌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아쉽게 느껴져요. 조금 더 용기를 가지고 자신있게 찍어볼 걸 그랬어요. 런던아이에서 보는 런던 야경도 아주 멋지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해가 지고 밤에 런던아이에 탑승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템스강을 따라 쭉 걸어오면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이 나옵니다. 빅벤에서 사진 찍는 장소는 빨간 전화박스가 위치한 곳인데요.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을 배경으로 빨간 전화부스라니 보정 없이도 인생샷 건지기 무조건 가능입니다. 다음으로 버킹엄 궁전으로 향해요. 버킹엄 궁전은 영국 국왕의 궁전으로 모두에게 유명하죠.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것을 보는 것도 하나의 여행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교대식이 열리는 요일이 따로 있으니 사전에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버킹엄 궁전 앞 공원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요. 도심 한가운데 이런 규모의 공원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며 저 또한 여유를 즐기게 됩니다. 참고로 잔디가 아닌 의자에 앉으려면 돈을 내야해요. 의자에 앉으면 돈을 받으러 온답니다. 카드도 가능해요 앞의 코스를 따라 오신다면 천천히 걸르실 경우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의 경우 오전에 나와 산책 겸 관광으로 둘러봤는데요. 관광을 끝내니 딱 점심시간이였어요. 여러분들도 날 좋은 오전에 산책하시고 맛있는 점심을 즐겨보세요!! #여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