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느낀 유럽 감성

리스본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포르투에 있다 리스폰을 왔을 때 길이 넓고 뭔가 도시스럽고 이제야 유럽에 왔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약간 스페인 느낌도 났다 포르투와 매력은 달랐지만 개인적으로 트램 타본거는 좀 독특했고 포르투보다 크고 볼거리가 좀 떨어져있어서 포르투가 더 다니기 편했다 리스본에서 수산 시장을 가봤다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겠어서 관광객들이 다닐만한 곳만 갔던게 아쉬웠다 길거리 음식 구운 밤을 먹어보니 왜 사람들이 별로 안 사먹는지 알 것 같았고 밤이 수분이 없고 짰다 핑고도스를 걸어다니며 장 봤던거는 많이 기억에 남는다 마트 물가가 싸서 좋았다 특히 그린와인을 샀는데 저렴하고 맛있고 더 사올걸ㅋㅋ 물깜잼은 생각보다 맛은 없었지만 선물하기는 나쁘지 않았고 기념품 사느라 돌아다녔다 28번 트램은 항상 사람이 많다 그래도 나는 28번 트램을 타고 포르타솔전망대에 가봤다 리스본은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음악들이 수준이 뛰어났고 인상적이었다❤️❤️#6월여행지원금 #유럽여행 #해외여행 #감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