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유명한 오쇼

#하와이항공권이벤트 ⸻ 라스베가스 O쇼 후기 – 상상 이상의 환상적인 물의 예술 벨라지오 호텔에서 공연하는 O쇼는 라스베가스를 대표하는 쇼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진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지금까지 본 어떤 공연보다 압도적이었어요. 1. 무대 자체가 예술 무대가 물로 채워졌다가 갑자기 바닥처럼 변하고, 그 위에서 다이빙, 곡예, 수중 발레가 펼쳐져요. 도대체 무대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 건지 궁금할 정도였어요. 배우들이 수면 위로 나왔다가 사라지고, 물속에서 조용히 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꿈속 장면 같았어요. 2. 예술과 기술의 조화 퍼포먼스 하나하나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이었고, 음악과 조명이 그걸 완벽하게 뒷받침해요. 한 번은 15m 넘는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리는데 관객들이 모두 숨을 멈췄을 정도예요. 무대 전환도 엄청 빠르고 자연스러워서 ‘언제 바뀐 거지?’ 싶었어요. 3. 좌석 추천 중앙에서 약간 뒤쪽 좌석이 전체 무대를 보기엔 제일 좋아요. 가까이서 보면 물 튈 수도 있는데, 그마저도 생생한 느낌이 있어서 나쁘진 않아요. 다만 너무 앞자리는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어렵고, 목이 아플 수도 있어요. 4. 라스베가스 오면 무조건 봐야 함 티켓값이 조금 비싸지만 아깝지 않았어요. 라스베가스에 수많은 쇼가 있지만, O쇼는 ‘무조건 봐야 하는 쇼’예요. 진짜로요. 한줄 후기 O쇼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물과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예술 작품이었어요. 인생 최고의 공연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