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도토 여행: 라 비스타 온천 호텔 체험 전기록.

홋카이도 도토는 마치 선경 같이 아름답습니다😉 온천 호텔을 고를 때 츠루가 호텔과 라 비스타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했는데, 결국 라 비스타로 결정했고 투숙 후에는 정말 가치 있는 선택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교통이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서 주변 환경이 더욱 조용합니다. 호텔은 숲과 시냇가에 자리 잡고 있어, 아침에 눈 내리는 풍경을 보며 온천에 몸을 담그면 그 온기와 수증기가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객실 유형: 저희는 강 전망 4인실을 선택했습니다. 방에는 싱글 침대 2개와 더블 침대 1개가 있어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욕실에는 개인 온천이 있는데, 물을 직접 채워야 합니다. 여기서 밖을 내다보면 강 풍경이 보입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날 11시입니다. ♨온천: 이곳의 온천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고, 실내와 실외 모두 온천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샤워를 마치고 바로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온천 구역에는 사물함과 욕실이 있어 수건과 옷을 사물함에 넣고 열쇠를 가지고 안심하고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도 노천온천이 전혀 춥지 않고 수온이 높아요.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서 눈 구경하며 온천을 즐기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남녀 구분된 공용 온천 외에도 개인 온천 구역이 3개 있습니다. 개인 온천에는 별도의 욕실과 온천 풀이 있어 문을 닫으면 밖의 표시등이 켜져 안에 사람이 있는지 밖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이 아니라면 예약 없이 바로 들어가면 됩니다. 🍣음식: 저희는 1박 2식(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포함)을 예약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5시 30분과 8시, 두 시간대 중 선택할 수 있고, 저녁 식사 후 직원이 다음 날 아침 식사 시간을 선택하게 해주며 서양식 또는 일식 아침 식사 중 고를 수 있습니다. 🚗교통: 이곳의 교통은 정말 좀 불편해요. 역에서 꽤 멀어서 자가용이나 전세 차량이 아니면 도착하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당일 도토에서 하루 종일 차를 빌려 밤에 바로 호텔로 왔기 때문에 교통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 호텔에 다음날 정오에 아칸코 온천 거리로 가는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고, 온천 거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떠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시에 체크아웃하고 11시 30분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온천 거리로 갔습니다(약 10분 소요). 그 다음 온천 거리에서 티켓을 사서 11시 50분 버스를 타고 쿠시로 공항으로 갔습니다(1시간 조금 넘게 소요). 교통편이 확실하지 않다면 호텔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