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칠, 반복

쿠알라룸푸르 여행 중, 휴양지 같은 분위기의 캠프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별빛과 스트링 라이트 아래에서 밤을 보냈어요. 빈백, 야자수, 모래 바닥이 이곳의 매력을 한층 더해줬답니다. 이곳의 K-치즈 퐁듀는 단연코 최고의 메뉴였어요! 끓는 치즈가 듬뿍 담긴 냄비가 중앙에 놓이고, 바삭한 사이드 메뉴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죠. 특히 황금빛으로 튀겨진 치킨을 치즈에 찍어 먹는 맛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치즈의 고소함과 치킨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무대에서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을 즐기기에 딱 좋은 메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