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떠있는 모스크 탐방: 아름다움과 영성이 어우러진 곳

리카스 베이에 자리 잡은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또는 '떠있는 모스크'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1997년에 완공된 이 모스크는 현대와 전통 이슬람 건축 양식을 결합하여, 파란 돔과 흰색 미나렛이 주변 인공 호수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숨이 멎을 듯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 모스크는 9,000명에서 12,000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이슬람 문화를 배울 수 있으며, 단순히 외부에서 고요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외부 관람 5 MYR, 내부 관람 10 MYR이며, 전통 의상 대여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