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현존하는 가마쿠라 유일의 비구니 사찰 '에이쇼지'

가나가와현 고도 '가마쿠라'에 위치한 '에이쇼지' 관광지로 붐비는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가마쿠라 유일의 비구니 사찰입니다! 사실 이 사찰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부인 오카츠가 세운 곳으로 역사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적어 조용히 참배할 수 있었습니다🙏 경내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수국, 피안화, 호랑가시나무 등 사계절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대나무 숲은 산책도 가능하며 초여름의 신록이 상쾌한 공기를 느끼게 해주어 힐링이 되었습니다🎋 웅장한 산문과 불전 등 경내에 있는 건물들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전의 작은 창을 열면 본존인 아미타삼존상이 살짝 보입니다👀 조용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이 안정됩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절벽에 파인 작은 동굴도 있습니다! 안에는 석불이 안치되어 있으며 들어오는 빛이 매우 환상적이라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가마쿠라의 숨겨진 명소, 꼭 방문해 보세요🕊️ ————————————— 📍소재지: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오기야가타니 【접근🚃】 JR 요코스카선 '가마쿠라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참배 시간🕰️】 오전 9시 00분 ~ 오후 4시 00분 ※ 정기휴일: 목요일 【참배료💰】 성인: 300엔 고등학생: 200엔 중학생 이하: 1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