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당일치기 여행

⌇가마쿠라 오랜만에 가마쿠라에 다녀왔어요. 수국과 드라마 『속•속•마지막에서 두 번째 사랑』의 촬영지도 방문해봤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 사람, 사람으로 가득 차서 깜짝 놀랐어요. 휴일에는 도대체 어떻게 될까요? 1.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역 어딘가 그리움이 남아 있는 개찰구가 인상적이었고, 드라마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2〜6. 가마쿠라 칠복신 순례의 사찰 중 하나로, 귀여운 포대님이 계셨어요. 산문으로 향하는 계단도 운치가 있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서원도 정말 멋졌답니다. 7〜9. 골목 끝에 조용히 자리 잡은 작은 카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해가 갔고, 혼자 온 손님도 꽤 많았어요. 10.11. 수국 색깔의 소다로 더위를 식혔어요. 이날은 정말 더웠거든요. 대불 쿠키도 너무 귀여웠어요♡ 12〜16. 익숙한 수국 외에도 보기 드문 품종까지 있어서 정말 아름답고 볼거리도 많았어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가마쿠라의 바다도 보였답니다. 17.18. 바닷가 카페 『Windera Cafe 시치리가하마』 테라스석이 정말 기분 좋았어요◎ 19. 여기도 드라마 촬영지 철길 옆에 핀 수국과 에노덴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인데, 이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자주 매진되곤 하는데, 이날은 아직 남아 있었어요. 기념품으로 『곤고로 치카라모치』를 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