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풍경의 산책하기 좋은 제주 명소 - 용눈이 오름

#제주여행 #제주명소 오름은 제주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높이 솟은 언덕같은 지형입니다.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입니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고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습니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용눈이 오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 가면 더욱 재미있는 제주 명소 한번 방문해 보세요.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