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이스탄불(2)(이집션바자르,그랜드바자르,항아리케밥)

#100가지여행스타일 갈라타 다리를 건너서 조금 가다보면 이집션바자르가 나오고 이어서 그랜드바자르가 나옵니다 호객이 좀 있어서 살짝 피곤하고요 문제는 이집션바자르는 비싸서 딱히 살 게 없었기도 했고 그랜드바자르는 한국 남대문시장느낌이예요 ㅎ 그냥 남대문시장에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ㅎ 그래도 워낙 크고 유명하니 한 번정도 경험상 구경은 가 볼만하다고 생각은 되는데 두 번은 안가도 될 것 같고 튀르키예를 또 방문하더라도 1순위로 코스에어 제외시킬 거예요 ㅎ 그랜드바자르 지나서 배고파서 우연히 들어간 케밥집이었는데 항아리케밥을 판매하는 식당이었고 항아리불쑈 포포몬쓰가 괜찮았던 식당이었어요 ㅎ 전혀 기대없이 들어갔다가 뜻밖의 만족이 있었던 식당이었고 종업원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왔는데 러시아어를 좀 했더니 반갑다고 서비스로 저 녹색 차를 줬어요 ㅎ 키위차라는데 설탕에 키위향 입힌 느낌이었어요 ㅎ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ㅎ #튀르키예 #이스탄불 #이집션바자르 #그랜드바자르 #항아리케밥 #미식의나라 #맛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