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다. 고래성어 보러가자!

코시국이 끝나고 1년. 아들과의 약속 3년만에 지킨 여행. 한글을 가르쳐 주려 보여준 그림책에 세상에서 제일 큰 물고기 그이름“고래상어” 아직 어린이 집에 다니고 과연 같이 수영은 할수 았을까? 막상 세부행 항공권 구입햤지만 코시국 으로 3년이 밀려 초2가 된 아들. 더 이상 미룰수 없지. 새벽에 도착한 세부. 일단 츌국장 나서서 왼쪽편 카페에 들여음료수 사주고 앉아 있으라 하고 맞은편에 핸드폰 유심집 가서 유심 장착. 공항택시(흰색 노랭이보다 좀 비쌈) 타고 맘부터미널 고(500P). 헌참 기둘려 오슬롭행 에어컨 버스 탐. 길이 좁고 파인곳(파트홀). 서울서 천안갈거리를 부산가는 시간. 가는동안 보홀쪽 일출보면서 와. 오슬롭에 8시 도착. 벌써 사람들이 꽉꽉. 한두시간 기둘려서 고래상어 영접. 버스타고 모양보얄 거려고 두리번두리번. 호객하는 쿠야(삼촌). 모알서 세부 가는 택시가 빈차로 모알 가긴 뭐야니깐. 싸게 태워준다구. 두명에 500P. 버스 두번 갈아타고 인당 버스비 150페소 생각하니. 개꿀. 모알 가는길에 캐너링 앞으로 지나가면서 내일 예약 하고싶은데 얼마에요? 택시기사 모르게(요긴 한다리 걸치면 모든게 커미션) 1500패소에 모알보알 픽업 앤 드롭. 가이드는 두명당 한명. 예. 시간. 장소는 카톡으로. 혹시 예약 하고싶은분 있을까봐서요 639568245799 위번 저장하시구 카톡 열어서 예약 하시구요. 1인당 1500패소(초2아들 전담 가이드랑 모알보알 숙소 픽업. 끝나고 숙소로)더 많은 성인에 가이드1명 이라면 네고가능. 무슨 이벤트성 여행기를 쓰려다 보니 기억도 가물가물. 다음 달. 아들이랑 홍콩. 마카오 여행준비중 이것 저것 서치하바가 급 쓰게된 여행기라 부족함이 맘ㅎ네요. 홍콩. 마카오는 바로 글쓸기회가 있다면 바로 써야겠어요. #홍콩항공권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