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긴스이소|바다를 마주하고 꿈을 가득 안다

|바다를 마주하고 꿈을 가득 안다. 한 장의 석양 사진으로 인해 긴스이소를 결정하고 이즈 여행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다. 우리는 이즈 급행선을 타고 이나토리역(그림 13)에서 내려 호텔까지 걸어갔다. 한편으로는 짐이 별로 없었고, 또 낯선 환경에서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짐이 많거나 걷기 싫은 사람은 이나토리역 앞에서 호텔이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셔틀버스를 찾지 못하면 호텔에 연락하면 호텔에서 차량을 보내준다, 늦어도 7시까지). 방문을 열면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에 빠져든 것 같다(그림 2-9): 일본식 색조, 다다미, 눈앞에 펼쳐진 바다 경치,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비현실적이다! 발코니 옆 작은 소파(그림 4)에 앉아 태평양을 바라보면 마치 시간의 모래시계가 이 순간 멈춘 것 같다. 저녁에는 전담 직원이 와서 침대를 깔아준다(그림 9). 호텔 2층에는 24시간 온천이 제공된다(그림 10). 친구와 함께 유카타를 갈아입고 일회용 목욕 세트(칫솔, 일회용 수건 포함)를 들고 온천에 갔다. 온천은 실내와 실외 두 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황혼 무렵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온천을 즐기면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6층에서는 24시간 다양한 테마의 디저트, 음료, 간식, 과일, 주류 등을 제공한다(그림 11). 6층에는 바다를 마주한 전망 좌석이 있어, 미식과 경치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은 일찍 가는 것이 좋다. -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 아침 식사는 매우 풍성하다(그림 12). 햇빛, 바다, 미식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