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가구들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사무엘스몰즈 쇼룸

원래는 성수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색 빈티지 리빙샵이다. 이후 더현대서울에 팝업을 열더니, 지금까지 매장 운영중이다. 성수동의 쇼룸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나, 여의도점은 가능해서 현장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빈티지 가구들을 파는 곳이지만, 그 가구들이 주는 색감과 무드,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충분히 있다. 사실 가격은 생각보다 높아서 쉽사리 구매로 이어지진 않아도, 사무엘스몰즈 자체 제작 제품도 몇 있다. 제일 유명한 건 포스터와 멀티탭이다. 전체적으로 새파란 색감을 유지하며 극한의 맥시멀리즘을 보여주는 공간 인테리어 속에서 수많은 빈티지 제품들이 주는 앤틱함과 모던함이 은근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서울여행 #일상을여행처럼 #사무엘스몰즈 #더현대서울 #숩오투어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