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역 주변/홋카이도】 여행기_2025/05

【숙박】 2024년 7월 6일에 오픈한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에 숙박했습니다 (조식 제외). 혼자 숙박했지만 트윈룸이라 넓고 쾌적했습니다! 객실에는 상하 분리형의 실내복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일회용 슬리퍼와 목욕탕에 가져갈 수 있는 작은 가방도 제공됩니다. 숙박: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 객실 타입: 슈페리어 트윈룸 접근성: JR '하코다테'역에서 도보 약 5분 ◾️대욕장 '호박색의 온천' 온천 성분: 나트륨 염화물 강염천 pH6.8 대욕장은 원천 가케나가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사우나, 스팀 사우나, 냉탕도 있습니다. 온천은 철분을 포함한 갈색으로 몸속 깊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하므로 늦게 돌아와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대욕장 앞에는 타월이 비치되어 있어 객실에서 가져올 필요가 없어 편리했습니다. 목욕 후 음료로는 맛있는 옥수수 차가 제공됩니다. 대욕장으로 가는 길에는 OMO 베이스(목욕 후 라운지)가 있어 다양한 휴식 공간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락커 1층 입구 옆에 락커가 있어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짐을 맡길 수 있습니다. 4자리 다이얼 잠금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며, 락커 크기에 따라 S/M/L로 나뉘어 있어 캐리어나 핸드백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유 자전거 입구 바로 앞에 공유 자전거 스탠드가 있어 간단히 이동할 때 편리했습니다. 이용 시에는 별도로 HELLO CYCLING 앱 다운로드/등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세탁실 6층 세탁실을 이용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각 3대씩 있으며, 놀랍게도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세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세탁되었습니다. 같은 공간 내에는 전자레인지, 워터 서버, 제빙기, 자판기가 있습니다. 객실에 음용수용 병이 있어 이를 사용해 워터 서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에는 옷걸이가 4개밖에 없어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옷을 걸 때 약간의 창의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OMO 레인저의 가이드 투어나 무료 셔틀버스도 숙박객에게 제공되어 하코다테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 정보】 ◾️스시 마사 하코다테에 오면 꼭 들르고 싶은 자유시장 내의 초밥집. 세트 메뉴도 있지만 항상 좋아하는 것을 단품으로 주문합니다. 이번에는 19개를 주문해버렸습니다..! 모두 맛있었지만, 생청어, 춘춘, 게, 시마에비가 특히 좋았습니다. 국물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도 기쁩니다. 진한 새우 국물이었습니다. GW 기간이라 그런지, 오전 7시 15분쯤 이름을 적으러 갔더니 6번째였습니다..(개점은 9시 30분) 오전 7시부터 이름을 적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좌석은 5석으로 오전 11시 15분쯤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약 3번째 순서). ◾️람키치 추천 메뉴는 소금 양고기. 가게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으므로 예약 필수. ◾️사카이 생선가게 크로조이, 문어 다리, 털조개 3팩을 구매했습니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슈퍼에서 간장을 구매해 함께 즐겼습니다. ◾️미야자키 잉어 가게 오랫동안 먹고 싶었던 잉어 회(소), 맛있었습니다. 잉어 뼈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조리가 어려워 회만 먹었습니다. ◾️소바집 마루미나미 점심은 근처 소바집에서. 항구 도시라 이날은 바람이 강하고 쌀쌀했기 때문에 따뜻한 소바 '카키타마 소바'를 선택했습니다. 걸쭉한 국물과 생강, 계란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마노야 '간장과 참깨'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참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번갈아 먹다 보니 금세 완식했습니다. 떡을 꼬치에 꽂지 않는 이유는 오누마호와 고누마호를 표현하며, 호수 위의 떠 있는 섬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야치가시라 온천 온천은 원천 가케나가시 방식으로 운영되며, 철분을 포함하고 있어 갈색을 띱니다. 실내탕은 고온(43.5℃), 중온(42.0℃), 기포탕(40℃)으로 나뉘어 있어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노천탕, 사우나, 냉탕도 함께 있습니다. 타월은 물론, 샴푸와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이 에리어에서 산책을 겸해 걸어가는 것도 좋고, 시덴 야치가시라 정류장에서 가까운 점도 편리합니다. 저는 갈 때는 걸어서, 돌아올 때는 시덴을 이용했습니다. 식당의 텐동이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배를 비우고 방문하고 싶습니다. ◾️타임즈 카셰어 타임즈 카셰어 스테이션이 근처에 여러 곳 있어 이를 이용해 오누마 지역까지 가보았습니다. ◾️맥스밸류(이온) 호텔 뒤에 맥스밸류가 있습니다. 음료나 간장 등 간단한 쇼핑에 매우 유용했습니다. ◾️벚꽃 벚꽃이 절정이라 하코다테 공원, 시료카쿠, 고료카쿠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리벤지하고 싶은 아사리 본점 2~3주 전에 점심 예약을 하려고 전화했지만 만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육점이 병설되어 있어 크로켓을 사러 점심 무렵 방문했더니 크로켓도 품절.. 빠른 날에는 개점 후 30분 정도면 매진된다고 합니다. 또 하코다테에 오고 싶은 이유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