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디럭스룸 혼캉스 (조식, 미니바무료, 테라스, 인룸다이닝)

#호캉스 추석당일 혼캉스입니다. 광주집에 당일 새벽 1시 도착해서 잠깐 눈붙이고, 차례지내고 성묘다녀와 오후에는 가족들과 영광 불갑사에 꽃구경을 다녀 옵니다. 다음날 저녁 출근이라 오전 11시뱅기를 예약해 둡니다. 아침에 시골집에서 광주공항까지 나오려면 엄마가 쉬지 못하고 운전해줘야해서 혼캉스를 옵니다. 지난 8월에 엄마와 호캉스를 왔던 곳에 다시 숙박입니다. 일본에서도 300박중 연박하거나 재숙박한곳이 5곳이 채 안될정도입니다. (후기를 쓰기위해) 한국도 올해 35박정도 진행중인데, 처음으로 두 번을 찾게 되는 곳입니다. 룸타입이 그땐 스위트룸였고 이번에는 디럭스룸입니다. 운좋게 테라스가 딸린 방에 고층으로 받습니다. 방은 넓은편은 아니지만 테라스공간이 커서 흡족합니다. 펜할리곤스 어메니티가 아니네요~! 스위트만 특전이였군요. ㅋㅋㅋ 대신 추석이벤트로 조식이 무료로 붙고 미니바도 무료에 송편선물까지해서 6만원대로 예약합니다. 저녁으로 호텔룸서비스로 일식레스토랑비금의 스시세트를 주문합니다. 준비해간 샴팡과 함께 테라스에 셋팅을 하고 보름달뷰를 보면서 즐깁니다. 초밥은 맛있는건 맛있고 맛없는건 또 맛이 없습니다. 대신 미소시루가 모든걸 용서합니다. 다음날 공항가기전 무료조식으로 플로라를 이용합니다. 8월에 엄마가 3접시나 가져다 드실정도로 잘드셔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무난하게 잘먹고 갑니다. 8월에는 13F이었는데, 이번은 24F이라 확실히 멀리까지 보입니다.고층뷰에 각종 베네핏까지 초저가에 이용해서 대만족입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여행 #광주호텔 #광주호캉스 #혼캉스 #국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