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에서 일몰 감상

그라나다에 오면 친구가 추천한 꼭 머물러야 할 호텔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전망이 정말 최고입니다. 가장 중요한 관광지는 알함브라 궁전 바로 옆에 있는 이 호텔입니다. 쇼핑에 지치면 돌아와서 쉬고 다시 쇼핑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숙박할 기회가 없다면, 그들의 바에서 오후 차를 마시며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바에는 진토닉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처음 먹어봤을 때 꽤 맛있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역사를 읽어보니 많은 유명인사와 고위 인사들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외국 이름을 많이 적어놨지만, 브래드 피트는 알겠더군요. 물론 단점도 있는데, 호텔이 산 위에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도시에 가려면 산을 내려가야 합니다. 근처에 계단이 있어서 산을 내려가는 데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내려가면 바로 도시에 도착합니다. 게다가 그라나다는 매우 저렴합니다. 한 번은 맞은편 언덕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7유로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택시는 호텔 문 앞에서 바로 불렀고, 소프트웨어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