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인 여기는?

내가 마지막 날 갑자기 벌룬 투어를 신청한 이유 카파도키아 벌룬투어는 터키여행 메인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유명한 투어 중 하나인데요 제 인생 버킷 리스트에 있던 벌룬 투어였지만 쉽게 벌룬 투어를 신청할 수는 없었어요 그 이유는 1️⃣ 가격이 싯가 벌룬 가격은 정찰제가 아니라 싯가입니다 성수기와 비 성수기는 당연히 가격이 다를 뿐더러 날씨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형성 됩니다 분명 일주일 전에는 180~230 유로라고 들었던 가격이 제가 탈 때는 280~350유로 까지 올랐다고 해요 2️⃣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날씨가 좋아도 바람이 많이 불면 벌룬은 뜨지 않아요 그래서 미리 예약을 했다고 해도 당일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은 벌룬은 탈 수 없습니다 이 날씨에 따라서 벌룬 투어 가격이 형성 되는데 이때 벌룬 가격은 1.5~3배 늘어나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오기 전날 벌룬 가격은 700 달러였다고 해요 3️⃣ 예약 확정은 가격 확정이 아니다 벌룬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 있는데 이 예약은 가격 확정예약이 아니에요 3개월 전에 180유로로 미리 예약을 했더라도 당일에 가격이 오를 수도 있고 정말 운이 안 좋으면 투어가 취소 될 수도 있어요 4️⃣ 벌룬 안에서 찍는 내 사진은 생각보다 예쁘지 않다 생각보다 벌룬 안에서 찍은 사진들은 예쁘지 않아요 물론 벌룬 사진이 아니라 제 사진이요ㅋㅋㅋ 벌룬 아내는 20 명에서 30명 되는 사람들이 타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예쁜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벌룬 투어를 한 이유 제가 묵은 호텔에 있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모든 한국인 분들이 벌룬 투어가 정말 좋았다고 말씀을 해 주시는 거예요 물론 스팟에서 보는 벌룬도 정말 예쁘고 아름답지만 벌룬 안에서 보는 카파도키아의 모습이 정말 감명 깊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땐 그냥 다 똑같을거 같은 데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여행 마지막 전날 급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350유로 라는 돈을 주고 타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저는 운이 좋게도 한인 업체에서 230유로로 저렴하게 탑승 할 수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벌룬 투어 하기를 정말 잘했어요 제 인생에서 언제 벌룬을 타보겠냐는 생각으로 예약을 하긴 했지만 막상 하늘 위를 날아보니 정말 "나 이 투어 안했으면 후회 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사진은 잘 나오지 않아서 처음에은 아쉬웠지만 카파도키아 전경을 내 눈에 담아 보자 했어요 카메라 너머로 바라보는 세상 보다 내 눈으로 직접 바라 보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벌룬 투어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선택 하는 과정에 있어서 선택은 결국 나의 몫이고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은 절대로 제 삼자를 통해서 느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네요🤭 ＊┈┈┈┈＊┈┈┈┈＊┈┈┈┈ @ttoodiii 팔로우하고 재밌는 여행 정보 얻기✨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해외여행 #유럽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