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박물관

처음에는 투어 비용이 저렴하지 않고, 아침에 열기구 체험도 실패했으며, 박물관 입장료가 20유로나 되어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만약 별로라면 어쩌나 걱정했죠. 그러나 고레메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곳 중 하나인 이곳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오래된 교회를 관람하려면 추가로 6유로가 필요합니다. 이 박물관은 아이디어 자체가 매우 독특합니다. 수세기 동안 사람들이 지하와 동굴에서 살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동굴 안에 있는 교회들을 탐험하고, 바위에 그려진 예술 작품과 그림들을 볼 수 있는 박물관에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많은 예술 작품이나 그림들이 오스만 제국이 점령했을 때 파손되거나 파괴되기도 했습니다. 전시된 물건들에 대한 설명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등산과 계단 오르기를 준비하세요. 주차장에서 여기까지는 오르막길이었고, 내부에도 가파른 계단이 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마실 것을 챙기세요. 카페가 있어서 물이나 간식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화장실을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