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의 카오산 로드, 추리아스트릿으로 오세요

방콕에 카오산 로드가 있다면 페낭엔 추리아 스트릿이 있다! 페낭을 여행하신다면 추리아 스트릿은 아마 꼭 오게 되실거에요. 페낭 어느 지역보다 여행하기 좋거든요. 추리아 스트릿 시작점에는 George 호텔을 중심으로 저렴한 백패커스, 2-3성급 호텔들이 즐비해요.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펍들도 많고 카페, 기념품 샵들이 현지인 대상의 일반 상점들과 뒤섞여 있어 여행 바이브를 느끼시기 좋아요. 카오산 로드처럼 너무 붐비고 관광객만 가는 느낌이 아니라 페낭만의 이국적인 모습과 여행자를 위한 공간이 공존하는 있는 곳이에요. 제가 가본 몇곳만 추천해드리면 Coffee Lane: 가격은 사악하지만, 원두와 로스팅 정도를 취향에 맞게 골라마실 수 있어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인테리어는 덤. Tai Tong Restaurant: coffe Lane 에서 한골목 들어가면 나오는 전형적인 현지인 소울푸드 급식소 느낌의 딤섬집이에요. 깔끔하고 맛있는 딤섬집. 완탕 꼭 드세요 Halab Restaurant: 현지에 사는 친구들이 데려간 요즘 가장 핫한 레스토랑이에요. 중동음식점인데 저는 라마단 끝 무렵에 가서 저녁 시간에는 선불로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맛집탐방 #핫플 #카페추천 #도시여행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여행 #페낭여행 #페낭 #페낭맛집 #말레이시아카페 #딤섬 #중동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