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에서 15분 거리의 낙원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우기 시즌이지만 맑은 날씨를 틈타 사피섬으로 1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피섬을 포함한 여러 섬으로 가는 보트는 'Jesselton Point Ferry Terminal'에서 출발합니다🛥️ 1개 섬부터 최대 4개 섬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섬의 개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요🏖️🏝️🏖️🏝️ 이번에는 사피섬만 방문했기 때문에 왕복 요금은 35링깃(약 1,200엔)/1인 이었어요🐥 11:00 출발 보트를 예약했지만 실제로는 11:30쯤 출발했어요😅 보트 탑승을 망설이다가는 영원히 탈 수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피섬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정말 딱 적당한 거리감이에요(웃음) 바다의 투명도는 그럭저럭 괜찮았고, 조금 더 깊은 곳으로 가면 물고기가 더 많이 보였어요🐠 바다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이며, 대여료는 10링깃(약 340엔)! 스노클링 장비 대여도 10링깃(약 340엔)이었어요🤿 GoPro를 가져갔는데 케이스에 물이 들어가서 데이터가 날아가버려서 충격이었어요😭 다행히 카메라 자체는 무사했어요,,, 샤워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식사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하루 종일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아요😌 수건과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겨가세요♪ 📍사피섬 K.K, 사피섬, 코타키나발루, 88000, 사바,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