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복원된 후쿠오카 성터

#후쿠오카사쿠라 JR 하카타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아카사카 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세요. 후쿠오카 성은 센고쿠 시대에 지어진 후쿠오카 현의 고대 성입니다. 성의 성주는 구로다 간베였는데, 그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에 합류하여 성주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이후 메이지 유신 때 성은 철거되었고, 대부분의 건물은 해체되었습니다. 문과 망루의 잔해가 현재 존재하는 구조물입니다. 니노마루의 다몬 망루와 미나미 망루는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유적만 남아서 안으로 들어가 둘러볼 수 없고, 근처에서 벚꽃을 구경하는 것만이 가능하다. 후쿠오카의 성을 전부 방문하고 싶다면 고쿠라 성에 가보세요. 인장은 코로칸 입구에 있으므로, 방문하여 인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성벽에 불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서 밤에 벚꽃이 피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는데, 이는 봄철 나들이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