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역 근처 푸딩이 맛있는 카페 '코히샤 노다 (珈琲舎のだ)'☕

안녕하세요 나무부부 입니다:) 후쿠오카 텐진역에는 1966년부터 운영중인 카페가 있어요❤️ 이곳은 기계로 원두를 내리는 것이 아닌 나이 지긋하신 바리스타분들께서 직접 손수 커피를 추출해주시는 사이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처음 맛본 사이폰 커피 맛은 고소한 콜드브루에 가깝더라구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맛보는 걸 추천해요✨ 이 곳의 또 다른 유명한 메뉴는 바로 푸딩이에요🍮 저는 사실 이 푸딩이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의 맛이었어요👍 원래 제가 생각했던 푸딩은 숟가락으로 통통 치면 표면에 반동이 올 정도로 탱글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음식이었는데 코히샤 노다의 푸딩은 아니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는 담백한 맛, 자극적이기보단 가볍게 스며드는 그런 맛이었어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눈 깜빡할새에 뚝딱 헤치웠습니다. 커피와 디저트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숙련된 바리스타가 사이폰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점과 수제 푸딩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방문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 번쯤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 월~토(09:00 ~ 19:00) / 일요일(10:00 ~ 19:00) /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구글 검색 필수 다들 행복한 여행되세요💕 #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 #후쿠오카카페 #텐진카페 #텐진 #핫플 #카페추천 #커플끼리 #푸딩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