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도쿄 여행 - 1부

드디어 9월 셋째 주에 처음으로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더웠고, 태양이 피부를 태울 정도로 강렬했어요. 우산과 좋은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첫째 날 - 아침에 KUL에서 ANA 항공편을 타고 오후에 NRT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이 있는 히비야까지는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했는데, 도중에 교통 체증이 있어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했을 때는 이미 저녁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오후 9시), 대부분의 쇼핑 장소가 문을 닫아 도쿄역에서 히비야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또한 JR 역 중 한 곳에서 IC 카드(Suica)를 구매했는데, 여행 내내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익스프레스 버스를 이용한 것은 작은 실수였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를 이용했다면 더 짧은 이동 시간과 교통 체증 문제도 없었을 텐데요. 팁: KUL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비행기 왼쪽 좌석을 예약하세요. NRT에 착륙하기 전에 후지산의 꼭대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큰 짐은 호텔에 맡겼습니다. 후지카와구치코 지역으로 1박 여행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3일째에 다시 도쿄 시내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JR 고속버스를 타고 후지큐 하이랜드로 갔습니다. 후지큐 하이랜드 방문이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이었어요! 산 전망 객실이 있는 하이랜드 리조트 호텔 & 스파에서 1박을 예약했기 때문에 후지큐 하이랜드 조기 입장, 할인된 테마파크 데이 패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지야마 온천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 리셉션에 짐을 맡기고 후지큐 하이랜드로 향했습니다. 모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탔는데, 특히 FUJIYAMA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폐장 시간까지 여러 번 탔고, 저녁 식사를 한 후 무료 온천을 즐겼습니다. 팁: 후지 여행 전후로 같은 히비야 호텔을 예약했는데, 호텔에서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덕분에 큰 짐을 보관료 없이 가볍게 후지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날 - 산 전망 객실에서 후지산을 감상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어요. 호텔 조식은 훌륭했고, 레스토랑에서 후지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의 반대편에서는 테마파크의 파노라마 뷰도 볼 수 있어 양쪽 모두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일찍 체크아웃한 후 하루 종일 후지카와구치코 지역을 탐험했습니다. 3개의 호수 주변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 빨간색과 녹색 셔틀버스 노선 주변의 몇몇 명소만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호수는 아름다웠고, 호수 주변을 조금 걷거나 자전거를 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사와 바람 동굴도 방문했습니다. 여름이라 동굴 안에 얼음이 많지는 않았지만, 운 좋게도 몇 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동굴 안의 온도는 정말 추웠고, 조금만 더 머물렀다면 손가락이 얼었을 것 같아요. 동굴 밖은 뜨거운 날씨였는데 동굴 안에는 고드름이 있는 자연의 신비에 감탄했습니다. 다음에는 후지카와구치코와 후지요시다의 다른 장소를 탐험하기 위해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아마도 료칸에 머물러보는 경험을 선택할 것 같아요. 같은 JR 고속버스를 타고 도쿄 히비야로 돌아왔습니다. 팁: 호텔 리셉션에 문의하면 후지큐 하이랜드 기차역으로 가는 무료 입장권을 제공해줍니다(놀이기구 이용은 포함되지 않음). 이를 통해 테마파크를 가로질러 기차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