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등재된 놀이기구를 즐기고 싶다면 후지큐 하이랜드!

이른 아침 일어나 야마나시현으로 이동하여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후지큐 하이랜드 방문. 기네스북에 등재된 여러 무서운 놀이기구들로 인해 사람들의 절규와 비명소리만이 가득하다 하여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4대 절규머신 1. 후지야마 후지산의 절경을 마주 보며 130km가 넘는 속도로 내리 꽂아서 그런지 신기함, 눈의 즐거움 그리고 깨질 것 같은 두통이 함께 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 타케비샤 정확히 90도로 올라가서 121도의 각도로 내리 꽂는다. 무서워서 어이 없긴 한데 다행히 짧고 굵게 끝나서 그나마 나았다. 3. 에에쟈나이카 나루토 마을 안에 위치해 있다. 4대 절규머신 중 1번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해 있고, 대기줄이 가장 늦게 빠지는 편이라 오픈런을 한다면 가장 먼저 공략 하는 걸 추천한다. 4. 도돈파 몇 년 전 탑승한 승객들이 170km의 속도를 못 이기고 뼈가 부숴져 이슈가 됐던 그 놀이기구가 맞다. 오너 왈 "속도 낮출바에 운행 중단 할거임." 현재까지도 운행 중단되어 있어 탈 수가 없어 아쉬웠다. 위의 4대 절규머신 외에도 23년 7월 20일 오픈한 조콘 등 많은 미친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 있었다. 도쿄 근교 여행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되겠다. 위치 : https://maps.app.goo.gl/MT3hzyfYuEapX8YY6 #야마나시 #도쿄 #tokyo #후지큐하이랜드 #fujiq #fujiqhighland #여행스타그램 #travelphotography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