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스위스에 오시면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오르실 겁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날씨가 좋을 때 오를 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간 날은 흐렸어요. 그래도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먹을 수 있었던 신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융푸라우vip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라면이니 꼭 먹으시길 바랍니다. 있던 고산병도 날아갈 맛이랍니다.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얼음동굴을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융프라우도 끝입니다. 저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조금씩 구경하고 내려가는 기차에 탑승했습니다. 내려가는 기차에 탑승하면 중간 쯤에 정차해서 티켓 펀칭을 합니다. 그때 승무원이 초콜릿을 나눠주시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기념품 상점에도 판매하니 기념품으로 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에 참여했어요. 패러글라이딩은 처음이였는데 튠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를 날아오르는 느낌은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였어요. 또 간다면 다시 하고 싶은 경험이였습니다. 패러글라이딩할 때도 날씨가 좋지 않아 별 기대를 안 했는데 탁 트인 호수 풍경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조금 가격은 사악하지만요 여행 온 김에 써야죠 #유럽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