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부근｜꿈속의 몰디브에 드디어 가보았다

인도양의 저녁 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적도 부근의 태양에 마음껏 쬐었다. 처음으로 수상 비행기를 타고 비 오는 구름을 지날 때 무서웠고 바다의 파도가 너무 커서 배가 많이 흔들려 무서웠으며 스쿠버 다이빙으로 바다거북을 볼 때 바다가 너무 깊어서 무서웠다. 매일 새로운 모험이었다. 하지만 몰디브는 너무 아름다워서 정말 가볼 만했다... 관광차가 매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리 옆을 지날 때마다 더 보고 싶어 두 번 더 보고 싶었다. 아침과 저녁 식사 시간이 정말 좋았다.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번 가져갈 수 있었다. 먹기는 싫지만 가져오기는 좋았다. 수상가옥의 발코니에서 바람을 쐬며 누워 있기를 좋아하고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매일 저녁 노을과 저녁놀을 좋아하고 108달러짜리 큰 랍스터를 더 좋아하고 물 위에 세워진 화장실을 더 좋아했다. 인내심 있는 다이빙 강사와 겸손한 식당 서비스 직원 노인은 잊을 수 없다(호텔 서비스가 정말 훌륭했다). 매일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면 매우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다. 바다는 몰디브의 색깔이었다. 돌고래.바다거북.상어.마타레이.소명어(내가 마구 바꾼 물고기 이름) 모두 여기서 잘 지내고 심지어 해양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 처음으로 한 장소를 떠나야 한다는 이유로 울어본 적이 있다. 마음속에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고 숨이 가쁘고 그 느낌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나는 몰디브에 가본 적이 있다. 꿈만 같았다... 새해에는 더 확고하고 용감해지고 싶다. 인생은 넓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내가 간 곳은 신선 산호섬으로, 가성비가 좀 더 높다고 한다. 다른 섬이 더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신선 산호섬도 매우 아름답고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