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츄어리 카페 & 베이커리

Sanctuary는 자연의 소리와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Sanctuary 제공- 담양 숙소 체크아웃 직후에 들러 오픈 런을 즐겼습니다. 건물 입구는 사진 향이 나는 벽으로 유명하지만,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때문에 겁쟁이인 저는 젖을까 봐 뛰어들 수밖에 없었고, 기묘한 형상들이 보이는 곳이라고 합니다~C 내부는 검은색 테이블과 의자, 소파로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 카페 이름도 Sanctuary로, 쉼의 장소라는 뜻인데, 커피를 마시다 커피잔에 'For your inner peace'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은 진정한 쉼을 위한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쌓인 책들과 감성적인 철제 선반, 그리고 검은색 스툴이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Sanctuary는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