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베트남 달랏 시내 당일 투어

| 베트남 달랏 시내 당일 투어. Domaine de Marie 성당 (사진 2-4) 이곳은 소문난 핑크색 성당으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호치민에도 핑크색 성당이 있는데, 그곳은 더 크고 웅장한 편이고, 이곳은 더 아담하고 우아한 미가 있습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죠. 🌿 Nhatho chin 성당 (사진 5) 역사적 지식 없이 보면 그저 노란색 성당 건물로만 보일 수 있어요. 한적하고, 낡고, 지루해 보일 수 있죠. 지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황제중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지식이 있어야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오늘 저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아요😂 🌿 크레이지 하우스 (사진 6-8) 입장료는 80,000동/인입니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 속 세상 같아요. 예술가가 마음속의 동화 세계를 현실에 구현해냈습니다. 일부 방에는 실제로 투숙객이 머물고 있어요. 이곳이 호텔이기도 하거든요. 이곳을 둘러보니 귀주성의 화시 야랑구가 떠올랐어요. 두 예술가 모두 해외에서 유학하며 예술을 공부하고, 귀국 후 고향에서 자신의 내면 세계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냈죠. 원래는 마음속에만 간직할 수 있었던 세계를 현실에 구현해낸 거예요. 정말 좋아요. 자신의 내면 세계와 마주하는 데 있어 그들은 매우 용감했고, 현실 세계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해 돈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 현실에서 우리 대부분은 마음속에 이상향을 품고 있지만, 그저 마음속에만 간직할 뿐이죠. 그래서 저는 그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달랏 시티 가든 (사진 9-13) 입장료는 100,000동/인입니다. 꽃의 바다라고 할 수 있어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치 있는 곳일 거예요. 내부에는 호접란 정원, 장미 정원, 분재 정원, 하트 모양의 꽃 아치가 있어요. 어떤 곳에는 꽃밭이 펼쳐져 있어 사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