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찐감성이지. 대전 사소한 카페

상호명. 카페 사소한 위치. 대전 동구 백룡로38번길 19 운영시간. 11시 30분~ 저녁 9시까지 시그니처메뉴. 사소한라떼 감성카페라는 곳이 많지만 이 곳은 찐 감성이었다. 이런 카페에 오면 도대체 이런 감성을 가지고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소품하나하나마저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 특히 이곳은 레트로한 고풍스러운 포인트들이 가득하여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열게 되는 곳이다. 메뉴는 매우 소박하고 간단하여 카페라는 느낌 보다는 쉼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소한라뗴를 시켰는데 우유가 한가득 들어있고 크림같은 느낌이 드는 가니쉬가 얹어 나왔는데 생각보다 달달한 제품이었고 피곤한 하루를 열어 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카페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허리르 숙이고 들어아가야하는 재미있는 방식의 룸도 있었는데 어른들은 좋아하지 않으실듯 하다 ㅠㅠ(아님 추억이 떠올라 좋아하신수도?)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고 꺠끗하게 관리되어 있엇거 좋았고 난로가 있어서 포근한 느낌을 전달해주었다 의자는 조금 불편했지만 감성카페이니까 이해해야겠죠. 개임이 카페를 운영한다면 이정도 규모가 좋다고 느꼈다. 그래야 구석구석 손이 닿고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주는듯 하다. 대전의 찐 감성카페 '사소한' 개인적으로 이 카페는 평일에 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북적거리는 순간 모든 '사소함'이 무너져 내릴듯했기 때문이다. #대전감성카페 #카페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