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싶다낭 ♥️

언니 결혼후 10년만에 같이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조카들도 3명있고, 형부도 있고, 엄마, 아빠, 저까지 총 8명이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사진으로 다시 꺼내보니 좋은 기억들만 남네요. 대표적인 미케비치와 바나힐의 골든브릿지, 호이안의 올드타운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저는 호이안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낮에도 덥긴하지만 색감이 너무 이뻤고, 밤에 대반전으로 변신하는 호이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케비치.. 새벽부터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새벽에 수영하고 놀다가 씻고 한숨자고, 저녁에 또 해변걷는 진정한 힐링이었어요. 항상 패키지만 다니는 부모님도 처음 느껴보는 진짜 힐링이라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운날씨를 되게 힘들어했는데 이런 풍경들 보면 하나도 힘들지 않은것 같아요. 하진보니 정말 다시 가고싶네요 ㅠ ㅠ 흑.. ##미케비치 ##호이안 #골든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