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콜마르마을

쁘띠베니스 즉 작은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콜마르... 어릴땐 안데르센 동화책에서나 읽던 마을. 그림동화에서 많이 보았던 익숙한 그림이 돌아다니는 모든 길마다 예쁜 그림같은 집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인지 5월...유럽여행에 있어서 최적기인 지금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콜마르 마을 안으로 걸어다니다 보면 치즈가게와 앤틱가게, 소품 및 팬시 가게.. 가장 특색이라 할 수있는 노엘스토아-크리스마스 소품가게-는 그야말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가득하다... 프랑스사는 친구는 독일 크리스마스 마을보다 이곳이 더 예쁜것 같다고 한다. 아무튼 이곳에 가게들을 찬찬히 돌아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뿐만 아니라 작은 베니스란 별명답게 마을 전체를 흐르고 있는 물은 또다른 낭만을 불러준다. 중국 운남성의 리장, 수허고전, 소주 등과 같은 고성에 흐르고 있는 물과 흡사 비슷하지만 이곳은 프랑스인지라 서양의 가옥들이 대조를 이룬다고 할 수있다. 특히 마을 안에는 미국 뉴욕 맨하탄에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과 유엔 기구에 세워진 동상을 만든 원작가 바르톨디가 살던 집과 중세시대 만들어진 최고 가치의 건물에는 성경 내용을 담은 그림도 그려져있는 건축물을 볼수있다. 또한 도미닉 수도원, 대성당 등 정말 유구한 역사와 최고의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곳들을 찾아다니는 기쁨을 누릴 수있다. 그럴려면 콜마르 마을의 역사를 조금 공부하고 가면 더 좋을것 같다...#프랑스 문화여행 #해외여행 #유럽여행 #프랑스 콜마르 #프랑스문화여행 #프랑스콜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