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횡단의 종착점에서 시작되는 유럽 여행

12일간의 대서양 횡단 크루즈를 마치고 드디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유럽 여행이 시작됩니다〜🙌 ⸻ 🌿【세계유산 도시 신트라로 당일치기 여행】 리스본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신트라🚃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이 지역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매우 쾌적한 장소입니다🌳 특히 "레갈레이라 궁전"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 넓은 부지 안에는 동굴, 탑, 비밀 통로 등이 얽혀 있어 마치 드래곤 퀘스트의 던전을 연상시키는 세계관⚔️ 어른들도 푹 빠질 만큼 매력적입니다! ⸻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로카곶】 그 후에는 버스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로카곶"으로 이동합니다. 절벽 끝에서 펼쳐지는 대서양의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 "이곳에서 유럽 여행이 시작되는구나..."라는 감정이 서서히 밀려왔습니다.